Spring Boot - 데이터 영속성(5): EntityManager
in DEV on Springboot, MSA(Spring), Database, Entity-manager, Persistence-context
이 포스트에서는 트랜잭션과 EntityManager 의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소스는 github 에 있습니다.
목차
개발 환경
- 언어: java
- Spring Boot ver: 3.1.4
- IDE: intelliJ
- SDK: JDK 17
- 의존성 관리툴: Maven
- Group: com.assu.study
- Artifact: chap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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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ring Data JPA, Hibernate, aop, jd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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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sql 관련 jdbc 드라이버와 클래스들 -->
<!-- https://mvnrepository.com/artifact/com.mysql/mysql-connector-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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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Id>com.mysql</groupId>
<artifactId>mysql-connector-j</artifact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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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Id>mysql</gro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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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sion>8.0.33</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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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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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Id>com.h2database</gro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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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ntityManager
Spring Data JPA 프레임워크에서 제공하는 JpaRepository 인터페이스를 상속만 해도 이미 만들어진 save()
, delete()
와 같은 메서드들을 상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Spring Data JPA 프레임워크는 JpaRepository 에 정의된 메서드들을 내부에서 미리 구현했으며, 구현 클래스는 SimpleJpaRepository 이다.
이 SimpleJpaRepository 클래스는 Hibernate 프레임워크에서 제공하는 클래스와 메서드를 사용하여 CRUD 메서드들을 제공한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Hibernate 프레임워크의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다.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CURD 기능들은 Hibernate 프레임워크가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Hibernate 의 기능을 모르면 개발자 의도와 상관없이 비효율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Hibernate 의 내부 구조에 대한 이해없이는 성능 튜닝이나 장애 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Hibernate 프레임워크에서 사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EntityManager
클래스이다.
EntityManager
클래스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메서드와 영속성 컨텍스트 기능을 제공한다. 즉, 데이터베이스에서 엔티티 객체를 처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래는 SimpleJpaRepository 클래스이다.
SimpleJpaRepository.java 일부
package org.springframework.data.jpa.repository.support;
@Repository
@Transactional(
readOnly = true
)
public class SimpleJpaRepository<T, ID> implements JpaRepositoryImplementation<T, ID> {
private final EntityManager entityManager;
public SimpleJpaRepository(JpaEntityInformation<T, ?> entityInformation, EntityManager entityManager) {
this.escapeCharacter = EscapeCharacter.DEFAULT;
Assert.notNull(entityInformation, "JpaEntityInformation must not be null");
Assert.notNull(entityManager, "EntityManager must not be null");
this.entityInformation = entityInformation;
this.entityManager = entityManager;
this.provider = PersistenceProvider.fromEntityManager(entityManager);
}
@Transactional
public void delete(T entity) {
Assert.notNull(entity, "Entity must not be null");
if (!this.entityInformation.isNew(entity)) {
Class<?> type = ProxyUtils.getUserClass(entity);
T existing = this.entityManager.find(type, this.entityInformation.getId(entity));
if (existing != null) {
this.entityManager.remove(this.entityManager.contains(entity) ? entity : this.entityManager.merge(entity));
}
}
}
// ...
}
엔티티 객체를 삭제하는 JpaRepository 의 delete() 메서드는 EntityManager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여러 메서드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삭제한다.
Spring Data JPA 프레임워크는 JPA/Hibernate 프레임워크를 추상화한 계층으로 실제로 엔티티 객체들을 영속하는 과정은 모두 JPA/Hibernate 의 EntityManager
클래스의 메서드를 사용한다.
그래서 개발자가 JpaRepository 에서 상속받은 save()
, findOne()
같은 메서드를 사용해도 결국 EntityManager
의 메서드를 호출한다.
스프링 부트 프레임워크는 EntityManager
를 자동 설정하고, 설정된 EntityManager
는 스프링 빈으로 관리된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EntityManager
가 필요하면 생성자 주입, Setter 메서드 주입 방식으로 의존성을 주입받으면 된다.
아니면 @PersistenceContext
로 주입받아도 된다.
@PersistenceContext
는 EntityManager
를 주입하는 기능한 제공한다.
@PersistenceContext
는 과거 버전의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 제공하는 기능임
2. EntityManager 와 영속성 컨텍스트
데이터베이스에 엔티티 객체를 삭제하려고 JpaRepository 의 delete()
메서드를 호출하면 SimpleJpaRepository 내부에서는 EntityManager 클래스의 remove()
메서드를 호출한다.
JPA/Hibernate 는 데이터는 삭제하는 과정은 아래와 같다.
- 엔티티 객체를 관리하고 있는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해당 엔티티 객체 제외
- 그리고 특정 시점이 되면 엔티티 객체와 매핑되는 레코드를 삭제하는 DELETE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실행
EntityManager 의 remove() 메서드를 호출하는 시점과 DELETE 쿼리가 실행되는 시점이 다를 수 있는데 이를 영속성 컨텍스트의 지연 쓰기 라고 한다.
영속성 컨텍스트(Persistence context) 는 영속하려는 엔티티 객체의 집합을 의미하며, 엔티티 객체의 생명 주기를 관리하는 컨텍스트 객체이다.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스프링 빈을 관리하는 ApplicationContext 와 비슷한 개념이다.
영속성 컨텍스트는 엔티티 객체를 보관하고 상태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며, 엔티티 객체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실행한다.
EntityManager 클래스는 엔티티 객체를 영속성 컨텍스트로 조회하거나 저장/삭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EntityManager 의 특징>
- 생명주기를 관리하는 영속성 컨텍스트에 엔티티 객체를 관리할 수 있는 메서드들을 제공
- EntityManager 가 제공하는
persist()
,remove()
,flush()
,getReferencce()
와 같은 메서드를 사용하면 엔티티 객체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삭제/조회할 수 있음
- EntityManager 가 제공하는
- EntityManager 는 멀티 스레드에 안전하지 않으므로 스레드마다 하나씩 생성해야 함
- 따라서 JPA/Hibernate 프레임워크는 EntityManagerFactory 클래스를 사용하여 스레드별로 EntityManager 를 생성함
- EntityManager 는 내부적으로 Connection 객체를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에 쿼리를 실행함
영속성 프레임워크는 엔티티 객체를 아래 4 가지 상태로 정의한다.
그리고 엔티티 객체의 최종 상태에 따라 데이터베이스에 적절한 INSERT, UPDATE, SELECT, DELETE 쿼리를 실행한다.
- 비영속 상태 (NEW)
- 엔티티 객체가 영속성 컨텍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
- 엔티티 클래스를
new
키워드로 생성한 객체는 비영속 상태
- 영속 상태 (MANAGED)
- 엔티티 객체가 영속성 컨텍스트에 포함되어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상태
- 준영속 상태 (DETACHED)
- 엔티티 객체가 영속성 컨텍스트에 포함되었다가 분리된 상태
- 준영속 상태의 객체는 언제든 다시 영속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부분에서 처음부터 영속성 컨텍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비영속 상태와는 다름
- 삭제 상태 (REMOVED)
-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삭제된 상태
아래는 영속성 컨텍스트의 4 가지 상태와 상태 천이를 나타낸 것이다.
보면 비영속 상태의 엔티티 객체는 바로 삭제 삭태로 갈 수 없고, 영속 상태로 이동한 후 삭제 상태로 이동할 수 있다.
2.1. 비영속 상태 (NEW)
애플이케이션에서 엔티티 객체를 생성하면 바로 비영속 상태가 된다.
엔티티 객체의 상태도에서 가장 초기 단계이다.
비영속 상태는 EntityManager 의 관리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비영속 상태의 엔티티 객체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거나 조회될 수 없는 상태이다.
영속성 컨텍스트에 관리된 상태에서만 베이터베이스에 저장/수정/삭제가 가능하다.
비영속 상태가 될 수 있는 객체는 @Entity
애너테이션이 선언된 엔티티 클래스 타입만 가능하다.
엔티티 객체를 생성하는 코드
HotelEntity hotelEntity = new HotelEntity();
2.2. 영속 상태 (MANAGED)
영속 상태는 엔티티 객체가 영속성 컨텍스트에 포함되어 관리되는 상태이다.
엔티티 객체가 영속 상태로 될 수 있는 상태는 2 가지이다.
- 비영속 상태에서 영속 상태로 변경
new
키워드를 사용하여 비영속 상태가 된 엔티티 객체를 EntityManager 클래스의persist()
메서드를 사용하여 영속 상태로 변경
-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조회하여 바로 영속 상태의 객체를 생성
- 이미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조회하는 것이므로 바로 영속 상태가 됨
아래는 영속 상태의 엔티티 객체를 생성하려고 persist()
와 find()
메서드를 사용한 예시이다.
HotelEntity hotelEntity = entityManager.persist(new HotelEntity);
HotenEntity hotelEntity = entityManager.find(HotelEntity.class, 10L);
2.3. 준영속 상태 (DETACHED)
준영속 상태는 영속 상태의 엔티티 객체가 엔티티 컨텍스트의 관리 밖으로 빠진 상태이다.
영속성 컨텍스트는 더 이상 준영속 상태의 엔티티 객체를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에 변경된 값이 저장/생성/삭제되지 않는다.
영속 상태의 객체는 EntityManager 의 detach()
, clear()
, close()
와 같은 메서드로 준영속 상태로 변경되고,
준영속 상태의 객체를 데이터베이스에 영속할 때는 merge()
메서드를 사용하여 영속 상태로 변경해야 한다.
아래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한 영속 상태의 엔티티 객체를 detach()
메서드를 사용하여 준영속 상태로 변경하는 예시이다.
HotelEntity hotelEntity = entityManager.find(HotelEntity.class, 1L);
entityManager.detach(hotelEntity);
준영속 상태로 변경하는 EntityManager 의 메서드는 아래와 같다.
public void detach(Object entity)
- 인자로 받는 엔티티 객체만 준영속 상태로 변경
public void clear()
- 영속성 컨텍스트를 초기화함
- 따라서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관리하는 모든 엔티티 객체는 모두 준영속 상태로 변경됨
public void close()
- 영속성 컨텍스트를 종료함
clear()
와 마찬가지로 관리되던 모든 엔티티 객체는 모두 준영속 상태로 변경됨- 컨텍스트가 종료되었으므로 더 이상 준영속 상태의 객체는 같은 영속성 컨텍스트에 영속 상태로 변경될 수 없음
아래는 영속 상태의 엔티티 객체를 준영속 상태로 변경하고 다시 영속 상태로 변경하는 예시이다.
HotelEntity hotelEntity = entityManager.find(HotelEntity.class, 10L); // 영속 상태
entityManager.detach(hotelEntity); // 준영속 상태
entityManager.merge(hotelEntity); // 영속 상
2.4. 삭제 상태 (REMOVED)
영속 상태의 엔티티 객체를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삭제한 상태이다.
삭제 상태는 오직 영속 상태의 엔티티 객체만 변경 가능하다.
삭제 상태로 변경하려면 EntityManager 의 remove()
메서드를 사용한다.
삭제 상태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 상태의 엔티티 객체와 매핑되는 레코드를 지울 때 사용한다.
아래는 EntityManager 의 remove()
메서드를 사용하시는 예시이다.
HotelEntity hotelEntity = entityManager.find(HotelEntity.class, 2L);
entityManager.remove(hotelEntity);
3. 영속성 컨텍스트의 특징
새로 만들어진 엔티티 객체는 INSERT 쿼리를 사용하고,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엔티티 객체의 속성이 변경되었으면 UPDATE 쿼리를 사용하고, 삭제된 엔티티 객체는 DELETE 쿼리를 사용한다.
flush()
메서드를 실행할 때 INSERT, UPDATE, DELETE 쿼리들이 데이터베이스에 실행되는데 이것이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감지와 쓰기 지연 특성이다.
애플리케애션 영역에 포함된 영속성 컨텍스트는 비즈니스 로직과 데이터베이스 사이에 끼어있는 모습이다.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쿼리와 관련된 모든 일련의 작업을 영속성 컨텍스트가 담당한다.
쿼리를 직접 작성하는 SQL Mapper 프레임워크는 데이터베이스에 실행하는 쿼리를 최적화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쿼리 수를 줄이고 최적화하며, 쿼리의 실행속도를 빠르게 하고자 쿼리 튜닝도 한다.
쿼리 숫자가 많으면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사이에 I/O 가 발생하는데 이 때 네트워크 지연때문에 전반적인 성능 하락이 발생한다.
또한 쿼리를 실행하는 동안 쿼리를 실행하는 스레드를 블록킹상태가 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은 쿼리 중심으로 로직이 변경되고 클래스의 코드를 쿼리를 최적화하는데 집중되어 더 이상 비즈니스 로직을 이해하게 어렵게 된다.
JPA/Hibernate 프레임워크를 도입해도 성능 이슈들은 항상 발생할 수 있다.
JPA/Hibernate 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을 위해 1차 캐시 개념을 사용한다.
영속성 컨텍스트가 1차 캐시 역할을 하면서 영속 상태의 객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아래 기능을 제공한다.
- 1차 캐치
- 애플리케이션의 메모리에 영속성 컨텍스트가 엔티티를 저장하므로 빠른 응답 가능
- 동일성 보장
- 영속성 컨텍스트는 식별자를 사용하여 엔티티 객체를 구분
- 쓰기 지연
- INSERT, DELETE 같은 동작을 매번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EntityManager 의
flush()
메서드가 실행될 때 한 번에 반영
- INSERT, DELETE 같은 동작을 매번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EntityManager 의
- 변경 감지(더티 체크)
- 영속 상태에 있는 엔티티 객체의 수정 여부를 관리하고, UPDATE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반영
- 쓰기 지연 특성으로 UPDATE 쿼리도 한 번에 실행됨
- 지연 로딩
- 연관 관계에 있는 엔티티 객체들은 지연 로딩 설정에 따라 참조될 때 로딩할 수 있음
3.1. 1차 캐시
JPA/Hibernate 프레임워크의 영속성 컨텍스트는 1차 캐시 역할을 한다.
애플리케이션은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데이터를 조회/수정/삭제하는 등의 작업을 하고, 영속성 컨텍스트는 데이터베이스에 동기화한다.
영속성 컨텍스트는 영속 상태의 엔티티 객체를 메모리에 관리한다. (= 영속 상태의 객체는 캐시된 형태로 저장됨)
한 트랜잭션 안에서 같은 데이터를 여러 번 조회할 때 첫 번째 조회때는 데이터베이스에 쿼리해서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하지만 두 번째 요청부터는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보관하는 엔티티 객체를 응답한다.
마찬가지로 같은 엔티티 객체를 여러 번 삭제하거나 수정해도 영속성 컨텍스트는 매번 쿼리를 실행하지 않는다.
EntityManager 의 flush()
메서드가 실행되면 변경 사항들을 종합하여 최종 결과만 데이터베이스에 동기화한다.
그래서 이를 1차 캐시라고 한다.
일반적인 캐시 프레임워크는 공유 자원으로 사용 가능하며, 멀티 스레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영속성 컨텍스트는 멀티 스레드에 안전하지 않아서 스레드마다 새로 생성된다.
그래서 일반적인 캐시 프레임워크의 성능 향상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JPA/Hibernate 의 1차 캐시는 하나의 스레드에서 같은 데이터를 여러 번 조회/수정/삭제하는 경우에만 유효하다.
멀티 스레드에서 같은 데이터를 조회하더라도 캐시처럼 동작할 수 없다.
1차 캐시로서의 영속성 컨텍스트 예시
HotelEntity hotelEntity1 = hotelRepository.findById(10L);
HotelEntity hotelEntity2 = hotelRepository.findById(10L);
영속성 컨텍스트는 hotelEntity1 객체를 조회할 때는 데이터베이스에 SELECT 쿼리를 실행하지만, hotelEntity2 객체를 조회할때는 hotelEntity1 과 같은 객체를 응답한다.
이미 같은 레코드 값을 가진 영속 상태의 엔티티 객체를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쿼리할 필요가 없다.
3.2. 동일성 보장
영속성 컨텍스트는 엔티티 객체들을 구분하고자 엔티티 객체의 @Id
값을 식별자로 사용한다.
영속성 컨텍스트의 모든 영속 상태 엔티티 객체들은 고유한 식별자를 갖고 있고, 같은 식별자로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조회하면 같은 객체를 리턴하므로 동일성을 보장한다.
예를 들어 HotelEntity 클래스는 @Id
애너테이션이 정의된 Long 타입의 hotelId 가 식별자이다.
따라서 같은 hotelId 를 사용하여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조회하면 같은 엔티티 객체를 리턴하므로 자바 객체도 동일하다.
equals()
나 ==
연산자를 사용하여 두 객체를 비교하면 항상 true 값을 리턴한다.
동일성을 보장하는 영속성 컨텍스트 예시
HotelEntity hotelEntity1 = hotelRepository.findById(10L);
HotelEntity hotelEntity2 = hotelRepository.findById(10L);
Assertions.assertTrue(hotelEntity1.equals(hotelEntity2)); // true
Assertions.assertTrue(hotelEntity1 == hotelEntity2); // true
3.3. 지연 쓰기와 변경 감지
영속성 컨텍스트는 영속 상태의 엔티티 객체의 생셩/변경 여부를 관리한다.
그래서 엔티티 객체의 변경 여부와 신규 생성 여부를 확인하여 UPDATE 와 INSERT 쿼리를 실행할 수 있다.
이는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감지 기능 덕분이다.
데이터베이스에 엔티티 객체를 동기화되는 과정은 EntityManager 의 flush()
메서드가 호출되는 시점이다.
JPA/Hibernate 는 트랜잭션을 정상 종료할 때 EntityManager 의 flush()
메서드를 실행하고 커밋 명령어를 실행한다.
그래서 코드에서 실행한 EntityManager 의 persist()
메서드 시점과 실제 데이터베이스에 동기화되어 쿼리가 실행되는 시점이 다른데 이렇게 실제 쿼리가 지연되어 실행되므로 지연 쓰기라고 한다.
아래는 쓰기 지연과 변경 감지 예시이다.
@Transactional // 트랜잭션 시작, 영속성 컨텍스트 생성
public void updateHotelName(Long hotelId, String hotelName) {
// hotelId 와 식별자가 일치하는 hotelEntity 를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
//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가 있으면 hotelEntity 객체를 영속 상태로 관리함
HotelEntity hotelEntity = hotelRepository.findById(hotelId);
if (Objects.isNull(hotelEntity)) {
return;
}
// 영속성 컨텍스트가 변경 여부 감지
hotelEntity.updateHotelName(hotelName);
}
// @Transactional 애너테이션은 AOP 방식의 메커니즘으로 트랜잭션을 관리하므로 메서드가 종료되는 시점에 트랜잭션을 커밋하고 종료함, 이 때 호텔명이 변경되었으므로 영속 상태의 호텔 엔티티는 UPDATE 쿼리를 실행하고 데이터베이스와 동기화됨
참고 사이트 & 함께 보면 좋은 사이트
본 포스트는 김병부 저자의 스프링 부트로 개발하는 MSA 컴포넌트를 기반으로 스터디하며 정리한 내용들입니다.